[과테말라] 커피 벨트 지도로 알아보는 커피의 나라 두 번째

@구글

“과테말라 커피” 요즘 드립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나라의 커피

 

저도 요즘에 드립커피의 매력을 알게 되어, 종종 드립 커피를 마시고는 하는데요, 전에는 주로 아메리카노, 즉 에스프레소 커피를 위주로 먹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새로운 커피의 맛에 눈을 뜨게 되어 이 블로그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과테말라의 커피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1. 과테말라 커피의 역사

2. 과테말라 커피의 맛

3. 과테말라 커피를 마시는 최고의 방법 이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과테말라 커피의 역사(Guatemala’s Coffee History)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과테말라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코스타리카와 니카라 커피도 있지만, 과테말라의 커피는 중앙아메리카 커피 산업의 보석이라고도 불립니다. 

 1700년대 중반에 과테말라에 처음 반입이 된것으로 기록되어있는데, 1860년대 이후 과테말라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산업을 찾았는데, 그것이 '커피산업'이었습니다. 정부는 커피농장의 성장을 장려했고, 그 결과 과테말라 커피는 빠르게 최대의 수출품이 되었고, 현재는 세계 5대 커피 생산국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1960년대 커피 재배자들은 그들만의 조합을 개발하였습니다. 조합 이름은 아나카페(Asosiacion Nacional del Cafe)인데, 현재는 신규 및 기존 농업인에 대한 마케팅, 연구, 재정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의 맛(Guatemala’s Coffee Flavor)

과테말리의 커피 생산 지역에는 대표적으로 7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쉽게 맛볼 수 있는 지역 두 곳을 제가 뽑았는데요.

안티구아와 아티틀란지역입니다.

'안티구아'

안티구아 지역의 커피는 태양과 적은 비를 받는 화산의 비탈면에서 자라는 환경을 가졌습니다. 때문에, 스모그 커피라고도 불리는 커피입니다. 맛은 알맞은 산도와 달콤한 맛, 아로마향을 가졌습니다. 

'아티틀란'

아티틀란 지역의 커피 또한 화산 토양에서 자라는 환경을 가졌는데, 아티틀란 호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아티틀란 호수의 물은 커피의 물을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특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장의 유기적인 비료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의 특징은 풍부한 바디감과 초콜릿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테말라 커피를 마시는 최고의 방법 (Best brew Methods for Guatemala’s Coffee)

다양한 맛으로도 유명한 과테말라 커피 원두의 가장 좋은 방법은 드립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총 3가지가 제일 유명하고, 저 또한 해당 드립 방법으로 먹고 새로운 커피의 세계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푸어 오버 (Pour over)

프렌치 프레스 (French Press)

콜드 브루 (Cold Brew)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정말 커피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드립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 블로그에 푸어 오버와 프렌치 프레스에 관한 글로 자세히 설명해놓은 글 있습니다 :)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저도 이번에 과테말라 원두에 대해서 글을 쓰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게 제가 처음으로 커피에서 느꼈던 초콜릿 맛, 달콤한 맛을 글로만 보다가 느껴본 게 과테말라 원두였기 때문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한번 보는 거보다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 것도 최고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그런 매장 찾기 어려우신 분들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추천드릴게요~!!! 

금액은 조금 있지만, 두 분이서 가면 한 가지 메뉴로 시키면 그래도 많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체험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긴 글, 지루할 수도 있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봄을 느끼는 ZIPSA였습니다.